트래블월렛 사용법

예전에는 해외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게 되면, 특히 장기간의 경우에 미주나 유럽 쪽으로 가게 되는 경우에 환전한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죠. 큰 금액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 요즘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트래블월렛으로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트래블 월렛 카드 수수료 및 연회비, ATM

트래블 월렛 어플을 설치한 다음에 거의 대부분의 외화를 환전하여 충전할 수가 있으며, 일부 외화를 환전수수료가 없이 환전한 다음 충전하고 (달러, 엔, 유로화의 경우에 환전수수료가 없습니다.) 이를 해외의 가맹점에서 결제 수수료가 없이 해외에서 결제 시에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충전이라는 단어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신용카드가 아닌 선불식 충전카드이므로 연회비도 없고요, 현지에서 일부 ATM도 수수료 없이 사용이 가능한데요, 참고로 ATM 위치는 VISA 웹사이트에서 여행이나 출장 가는 지역에 조회하면 됩니다.

 

• 달러, 엔, 유로는 환전 수수료 없이 충전 가능
•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수수료 없음 (일반적으로 평균 카드 수수료가 대략 2.5% 수준입니다.)
• ATM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 가능

 

트래블 월렛 카드 발급 방법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트레블월렛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가입 시에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외국인의 경우에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우선 트레블월렛 앱을 설치하고 가입합니다. 가입은 그냥 앱에서 약관에 동의하고 본인 인증을 하는 가입 절차를 따라가면 되고 간편하므로 별도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하네요. 신분증만 미리 준비하면 됩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트래블월렛 앱을 설치한다.

 

앱에 가입이 되면 카드 발급 이전이라도 외화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결제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위에도 적었다시피 신용카드가 아닌 선불식 충전카드이므로 발급을 받더라도 개인 신용 점수에 영향은 없고, 여행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모바일카드만 받으면 안 되고, 실물 카드를 꼭 받아야 합니다.

 

트래블월렛 충전 한도

최저 충전 한도는 10달러(USD) 정도이며, 최대 보유 한도는 원화로 200만 원입니다. 충전 횟수와 결제 횟수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 사용하다가 잔액이 부족하면 다시 충전하면 되고, 연간으로는 최대 10만 달러(USD)까지 충전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한도에 부족함이 없겠죠. 참고로, 여러 국가의 통화를 모든 통화의 합계를 기준으로 최대 보유 한도 이내에서 보유하고 있을 수 있고, 외화끼리도 환전이 가능해서 편리하죠. 참고로 송금 수수료는 건당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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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요할 때 환율이 조금 유리한 구간에서 미리 환전을 해두어도 되고, 여행을 다녀와서 남은 외화의 경우에 다시 원화로 환불을 받으면 되니 동전이 남지 않는 점도 아주 큰 메리트입니다. 늘 해외에 다녀오면 소액권이나 동전이 남아서, 해당 국가에 다음에 또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사용하게 되는데, 다음 출국이 기약이 없다면 좀 아쉽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직구할 때도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기도 하고,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트래블월렛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해외에서도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고, 무려 65개국에서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 가맹점이라면 네이버 페이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데요, 간편 결제가 주는 이점은 말할 필요도 없죠. 지갑이나 실물 카드가 없어도 항상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니까요. 트래블월렛과 함께 잘 조합을 한다면 여행이나 출장이 예정되어 있을 때 환전이나 결제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고 편의가 크게 향상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terstory.tistory.com/54

네이버페이 해외 결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