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소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300만원 신청

2021년 1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일환으로 영업이 제한되거나 집합이 금지되었던 업종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소상공인에게 문자 안내가 온다고 들었는데, 지난 2차 지원금인 새희망자금 지급 시와 마찬가지로 문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은 무리 없이 진행이 됩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방법

※ 별도 준비 서류 없음.

우선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상공인이어야 하고요, 집합금지업종은 300만 원, 영업제한업종은 200만 원, 그 외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일반업종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여기서 일반업종은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고, 2019년 매출 대비하여 2020년 매출이 감소하여야 지원 요건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교습소는 집합금지업종이므로 300만 원 지원에 해당이 됩니다. 교습소뿐만 아니라 수도권 학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버팀목자금 지원 요건 -

신청일은 사업자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1월 11일은 홀수, 1월 12일은 짝수, 1월 13일은 홀수, 짝수 구분이 없이 모두 가능합니다. 제 아내는 모바일로 신청하였는데요, 신청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우선 아래의 웹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www.xn--jj0bm3vymbi3vi2n.kr/html/jex/semas/sbef/index.pc.html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그런 다음, 신청 대상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사업자 등록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300만 원 지급 대상이 맞다고 나옵니다.

- 버팀목 자금 신청 대상 여부 확인 -

그런 다음, 아래와 같이 사업자 등록번호, 업체명,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계좌번호는 지난번의 새희망자금 신청 때의 계좌가 그대로 입력이 되어 있습니다.

-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 -

그리고, 신청을 완료하면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나오고, 문자로도 알림이 옵니다. 별도로 준비할 서류 등의 사항이 없이 간편하게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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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홈페이지 상의 안내를 보면 집합금지업종이거나 영업제한업종인데 100만 원의 지원금이 확인되는 경우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안내가 있습니다. 확인이 되면 추후 차액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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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경이었던가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의 지원금이 지급되었고, 2차로 9월 경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급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라는 이름으로 3차 지원금 신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탈도 많고 말도 많지만 이번에는 교습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집합 금지로 인해 휴원을 하게 되면서 300만 원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실물 경기는 정말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듯합니다. 임대료와 관리비 등 여러 고정비 지출은 계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한 금액이나마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