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디폴트로 설정된 곳이 현재 윈도우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파일을 지정된 곳으로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고, C 드라이브로 들어가므로 이 역시 용량이 큰 파일의 경우에 신경 쓰이는 일이죠. 하지만, 크롬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가 되는 폴더 경로를 변경하는 방법이 있어 공유합니다.
크롬 다운로드 폴더 변경 방법
1. 크롬 우측 상단의 맞춤설정 및 제어를 눌러서 (점 세 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좌측 메뉴바의 아래쪽에 보면 다운로드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가면 현재 설정된 다운로드 파일의 저장위치가 있고, 우측에 변경버튼이 있습니다. 이 변경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폴더 경로로 변경합니다. 저는 바탕화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3. 그리고 다운로드 전에 각 파일의 저장 위치 확인의 우측에 옵션을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이제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해 보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새로운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기본 폴더는 제가 변경한 바탕화면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경로의 폴더에 저장하면 됩니다.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싶지만, 혹시나 해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다운로드 파일의 위치는 크롬 브라우저의 아래 다운로드 창에 표시된 파일명 옆 화살표를 눌러보면 폴더 열기가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파일이 다운로드되어 저장된 폴더가 열립니다.
단순하고 사소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번거로움을 많이 줄여주고, 모이면 작업 효율이 올라갑니다.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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