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소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정부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신청을 받고 지급하고 있습니다. 금번 재난지원금은 피해 계층에 두터운 지원을 하겠다는 모토 아래 기획되어 집행이 되고 있는데, 제 아내 역시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고, 사업자 번호 끝자리가 짝수라서 어제 신청을 하였는데, 신청 후에 바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신속하네요. 사실 정부의 지원금이나 어떤 정책의 혜택을 보기 위해 신청을 해본 사람들은 알텐데 현금을 지급받는다는 것이 자격 요건이나 신청 요건 측면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서, 작년부터 일련의 재난지원금이나 소상공인 지원금이 별다른 번거로움 없이 바로바로 지급되는 것을 보면 이게 참..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정치적인 해석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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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운영하는 교습소는 학원과 함께 수도권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적이 있었고, 이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고 지급받았습니다. 수도권 소재의 교습소나 학원의 경우에 아래의 표에서 400만원이 해당됩니다. 수도권이 아닌 타 지역의 경우에 매출 감소 요건이 별도로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중대본 방역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지자체에서 별도로 집합금지가 있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

신청 방법은 간단한데요, 대상 여부를 조회한 다음에 본인 인증과 추가 정보를 확인하면 바로 지급이 됩니다. 제가 아는  식당을 운영하는 분도 300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현재 3월 29일과 3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하였고, 4월 1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절차 -

정부의 방역 조치로 영업이 금지된 이력이 있거나 현재도 영업이 금지된 업종, 그리고 영업에 제한이 있었던, 그리고 제한이 현재도 있는 업종들은 꼭 확인하셔서 놓치지 않고 받으셔서 부족할 수 있으나 그에 따른 보상을 꼭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xn--jj0bp1qb8bjscd6m6thtsv4xd.kr/main_0010_01.act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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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해야 하니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점이 또 답답합니다. 게다가 사무실 환기를 위해 창을 열자니 황사에 미세먼지가... 요즈음의 뿌옇고 흐린 하늘 만큼이나 개인적으로 느끼는 실물 경기도, 자산 시장들의 흐름도 참 흐리기만 한 것 같습니다. 백신이 원활하게 수급되고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서 어서 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