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되거나 TV 시리즈로 제작된 작품들이 많은 유명 작가들을 꼽으라면, 존 그리샴, 로빈 쿡, 톰 클랜시 등이 있을 텐데요, 정말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붉은 10월이나 야망의 함정, 레인메이커 같은 작품들은 다시 봐도 정말 좋죠. 사실 연출을 하는 입장이나 영화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이미 스토리나 대중들의 인기가 검증된 소설은 매력적인 소재가 될 수밖에 없을 텐데 넷플릭스에 추리소설가 할런 코벤(Harlan Coben)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사실 할런 코벤의 작품들을 보면 실종이나 사망과 같이 누군가가 사라진 것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큰 맥락에서(?) 플롯들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원작을 보지 않은 분들도 킬링 타임용으로 비교적 재미있게 볼 수 있고, 넷플릭스에 더 이상 볼 것이 없다 싶은 분들도 한번 볼만한 작품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넷플릭스에는 아래 8편의 할런 코벤 작품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가 있습니다. 참고로 내 이웃의 비밀에 주인공은 미드 덱스터에 덱스터 모건역으로 나온 마이클 C. 홀(Michael C. Hall)입니다.
- 결백
- 숲
- 영원히 사라지다
- 홀드타이트
- 스테이 클로즈
- 내 이웃의 비밀
- 스트레인저
- 비밀의 비밀
연출도 다른 몇 개의 국가들에서 하다 보니 작품마다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면들이 있는데, 혹시 넷플릭스 시리즈에 더 이상 볼 것이 없거나 흥미가 많이 떨어진 분들은 할렌 코벤의 작품들을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크림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0) | 2024.03.18 |
---|---|
플러팅의 뜻 (0) | 2024.03.15 |
매그니피센트 7 뜻 (0) | 2024.03.10 |
오전 12시와 오후 12시라는 표현에 대해서 (0) | 2024.03.08 |
한글 워터마크 넣는 방법 (0) | 2024.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