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_KODEX 은행 매도 및 TIGER 미국 S&P500, TIGER 차이나CSI300 매수 시작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매수하였던 KODEX 은행 530주는 13.08%의 수익을 얻고 매도하였습니다. 분배금을 받는 시점까지 가지고 갈지, 매도를 할지 고민하였는데 시장 상황 상 매도라는 판단을 하였고, 최초 진입 가격이 나쁘지 않았는데 모아가려고 조금씩 매수하던 시점에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서 많은 수량을 매수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습니다.

(아래 지난 글 참고)

2020/10/28 - [소비와 투자/연금저축계좌] - 증권사 연금저축계좌 KODEX 은행 매수 지속 (2020년 10월 마감)

2020/10/12 - [소비와 투자/연금저축계좌] - 연금저축계좌_KODEX 은행 매수 시작

 

그리고, 지난 글에서 언급하였던 바와 같이 국내 상장 해외 ETF 매수를 시작하였습니다만, 조금 서서히 수량을 모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2020/11/14 - [소비와 투자/연금저축계좌] - ETF 수수료 인하 경쟁, 그리고 국내 상장 해외 ETF 매수 고려 중

ETF 수수료 인하 경쟁, 그리고 국내 상장 해외 ETF 매수 고려 중

참고로, 연금계좌에 매달 기계적으로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만큼 매수를 하는 적립식 투자가 아니라는 점을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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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TIGER 미국S&P500 20주, TIGER 차이나CSI300 10주를 매수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에 TIGER 미국나스닥100 역시 매수 시점을 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는 시장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아주 보수적으로 보고 증시의 하락 이후에 수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선 아래 기사를 보면 나스닥 고래로 알려진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은 시장의 하락을 예측하고,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을 확보하였습니다. 잘하면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그런 시점이 오면 TIGER 미국나스닥100의 매수에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8/2020111800415.html

손정의 "최악의 상황 대비해 800억달러 확보, 두세달내 재앙 올수도"

S&P500에 대해서는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죽고 나서 남겨진 유산의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하고, 90%는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그리고 최근 레이 달리오는 아래와 같은 말을 또 했습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일관된 포지션을 취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중국은 제외시키기에는 아쉬운 투자처이긴 합니다.

중국 증시에 투자하지 않는 건 “매우 위험하다”

www.sedaily.com/NewsView/1ZADNAZ3BJ

레이 달리오 '中투자하지 않는 게 위험...당국 통제 합리적'

TIGER 차이나CSI300의 구성 종목들은 탄센트나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투자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중국 본토에 투자를 한다는 측면에서 일단 편입해 두었습니다.

 

이제 현재의 계좌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TIGER 소프트웨어는 조금 아쉽지만, 계속 끌고 가야겠습니다. 13000원 초반 가격대가 왔을 때 조금만 더 기다리려고 하다가 추가 매수의 시점을 재다가 놓치면서 수량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예수금은 현금의 시간 가치 하락을 헷지 하기 위해 ARIRANG 우량회사채50 1년을 매수할지 고민 중입니다.

- TIGER 미국S&P500과 TIGER 차이나CSI300을 편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