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휴게음식점 위생교육

창업에 앞서 영업신고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와 위생교육 수료증이 있습니다.  건강진단결과서는 2월 초에 미리 발급해 두었고, 저는 휴게음식점으로 창업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에서 온라인으로 위생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금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도 발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웹페이지 -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를 위한 위생교육 수료 절차

위생교육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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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의 웹페이지에 접속합니다. (www.efaedu.or.kr)
2. 회원가입을 합니다. 저는 신규 영업자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3. 신규영업자는 6시간, 기존 영업자는 3시간, 자동판매기영업자는 4시간의 교육이 필요한데 저는 신규 영업자이므로 6시간 교육 과정을 결제하였습니다. 비용은 28,000원입니다.
4. 교육을 수료하시면 됩니다. 교육 중에 모듈마다 페이지를 넘겨 주어야 하고, 중간 중간 휴대전화 인증이 있어 틀어놓기만 하면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5. 완료 후에 수료증을 출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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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신규영업자 위생교육 온라인 교육 -

 

이제 상가 계약의 잔금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능하면 잔금일에 영업신고와 사업자 등록까지 처리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상황을 보아서 차근 차근 서두르지 않고 처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창업을 앞둔 저에게 한 지인이 '용자'라고 합니다. 이 선택에 대한 결론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은 지나보아야 하겠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어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이번 기회에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조금 더 차분하게 준비를 이어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 회로를 돌려봅니다.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하고자 하지만, 어떤 돌발 변수가 생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하고 대응해 나가느냐가 중요하겠죠. 적당한 리스크도 감수해야겠습니다. 모쪼록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