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자영업자의 식당 창업기가 이어집니다. 금번 포스팅은 인테리어 및 여러 유용한 아이템들의 세 번째 포스팅으로 지난 두 번의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다이소나 이케아 등을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유용한 아이템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0/03/15 - [식당 창업기] - 식당 창업_인테리어 및 여러 유용한 아이템들 (1)
2020/03/15 - [식당 창업기] - 식당 창업_인테리어 및 여러 유용한 아이템들 (2)
픽사 액자 고리 - 이케아, 100원
100원에 8개가 들어있는 액자걸이, 액자 고리입니다. 이케아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철심을 망치로 쳐서 벽에 박으면 됩니다. 박아보면 생각보다 견고하게 고정이 됩니다.
피스크보 액자 - 이케아, 6,900원 (40x50cm)
이케아의 피스크보 액자로 6,900원입니다. 금손을 가진 아내가 머메이드지를 사용하여 멋진 디자인의 작품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머메이드지가 맞는지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무슨 종이들을 사서 오려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장 인테리어가 한 결 밝고 시각적으로 세련되어 보입니다. 참고로, 액자의 앞부분이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톨스뷔 액자 - 이케아, 1,900원
이케아의 톨스뷔 액자로 1,900원입니다. 이케아 내부 카페테리아의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메뉴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듯합니다. 저는 저 액자를 이케아에서 의도한 용도에 맞게 홀 테이블의 메뉴판으로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미 아내가 이쁜 디자인의 그림과 함께 작업을 해두었습니다.
스톱워치 - 다이소, 2,000원
모든 조리 과정을 정량화하고, 숫자로 표현하여 매뉴얼화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방에 사소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스탑워치입니다. 다이소에서 각 2,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끈이 달려 있어 어딘가에 묶거나 매달아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자석으로 부착도 가능합니다. 전 화구 위 후드 덕트에 부착해 두었는데, 끓이거나 볶거나 굽는 시간 등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소스통 - 다이소, 1,000원, 2,000원
다이소의 소스통입니다. 2,000원짜리는 참기름통으로, 1,000원짜리는 구매하여 깨를 담아 뿌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이소에는 다양한 소스통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쉽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톰마 벽시계 - 이케아, 2,000원
이케아의 스톰마 벽시계입니다. 2,000원입니다. 매우 저렴한 가격인데 소음도 별로 없고, 디자인도 심플하여 매장 내부에 걸어두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지름은 20cm입니다.
FNISS 휴지통 - 이케아, 1,200원, 1,500원
이케아의 휴지통입니다. 사이즈가 두 가지가 있는데, 색상도 다릅니다. 그린 색은 1,200원, 레드 색이 1,5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방의 분리수거용 휴지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PRUTA 식품통 - 이케아, 1,200원
이케아의 식품통입니다. 3개입이고, 1,200원입니다. 남은 채소나 여러 식재료를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KALAS 접시 6종, 식기도구 18종 - 이케아, 각 1,900원
이케아의 KALAS 접시와 식기도구입니다. 파스텔톤이 아닌 원색에 가까운 색상도 있습니다. 가격은 각 1,900원이고, 저는 혹시라도 어린아이를 동반한 손님이 오면 사용하려고 구매하였습니다.
이케아와 다이소를 잘 활용하면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유용한 아이템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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